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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LIM HAN SOO (@HANSOO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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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2020 F/W CAMPAIGN

개인적으로 ‘대비’를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라는 단어는 공존하기 어렵지만, 각각의 요소가 조화가 아닌 대비를 이룬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접근했습니다. 여기에 색의 대비도 이끌어 냈고자 했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스타일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어 흥미로웠던 작업이었습니다.